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험가(던전앤파이터)/작중 행적 (문단 편집) ==== [ 공통 루트 ] ==== 지젤을 막기위해 한시 빨리 이동 중 쿠리오, 라티와 재회하게 된다. 무사한 라티의 모습에 한시름 놓았지만 그녀는 지젤이 게이볼그를 탈취하기 직전에 엘디르의 공격을 받고 기절해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게다가 [[바하이트]]에 대기하던 [[말괄량이 베키|베키]]가 급하게 보내온 통신을 통해 잠잠해졌던 차원의 틈이[* 본래 역사와 다르게 게이볼그의 기동으로 차원의 틈이 심하게 흔들렸던 것이 게이볼그를 저지시킨 것으로 본래의 역사와 최대한 간극이 맞춰지자 일순간 안정화된 것.] 또다시 불안정해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에 한시 빨리 역사의 이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둘러 이동한다. 그리고 또다시 길목을 막아선 것은 엘디르와 그녀와 동행 중이던 [[마이스터 젠느|젠느]]. 스타크의 죽음을 통해 희생과 대가를 깨닫지 않았냐며 또다시 게이볼그의 필요성을 설파하지만 오히려 그 희생을 통해 더더욱 계략대로 움직여선 안되다고 마음을 다잡은 테네브에게 의미가 없었다. 이에 엘디르는 젠느에게 설득을 요청하지만 애초에 테네브를 믿고 있던 젠느는 엘디르의 요청을 거절한다. 이에 엘디르가 최후의 수단으로 젠느와 함께 공간이동을 시도하지만 아이리스가 그대로 캔슬시켜 제지시킨다. 단순히 자신이 심어둔 첩자가 아닌 자신의 주박을 걷어낸 아이리스의 모습에 자신을 막아낼 수 있을 것 같냐고 하자,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하느라 마력이 억제했어도 확실히 불가능할 것임을 확언하는 아이리스. '''하지만 시간을 끌 수 있다며''' 이전부터 대기하고 있던 [[시란]]과 함께 최대한 힐더를 막아볼테니, 빨리 게이볼그를 막아달라는 말을 끝으로 공간이동으로 시란, 엘디르와 함께 최대한 먼 거리로 이동해 사라진다. [[파일:힐더와 대치하는 아이리스와 시란.jpg]] 그리고 엘디르와 시란, 아이리스는 실험실 밖으로 나온다. 엘디르는 아이리스에게 덧없는 일이라며 여기서 죽어도 상관 없냐고 묻자 아이리스는 여기서 죽게 된다면 그동안 모두에게 지은 자신의 죄를 조금이나마 속죄하고 만회할 수 있을 거라고 답한다. 그러자 시란이 아이리스 앞에 나서며 그 속죄하는 거 자신이 도와주되 자신과 할일이 많으니 죽어서 속죄하지는 않을 거라며 아이리스와 함께 엘디르에 맞선다. 마법과 역사 개변이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를 들은 라티와 젠느는 의아해하지만 당장이 급한 나머지 나중에 설명하겠다는 테네브의 설득~~과 나중에 헛소리하면 면상을 날려버리겠다는 라티의 협박~~으로 일단 테네브의 말을 믿고, 젠느는 임신한 몸으론 차원이동장치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쿠리오가 일단 젠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기로 한다. 젠느는 떠나기 전 [[미쉘 쿠리오]]와 대면하는데, 쿠리오라는 성씨에 [[마이스터 쿠리오|그 선조인 쿠리오]]를 바라보자 대충 그런 상황이라고 얼렁뚱땅하게 설명하자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이를 받아들이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 설로 긴 이야기를 할 수 없는 것을 아쉬워하며 이별하고, 남은 일행들은 라티의 안내를 받아 지젤을 막기 위해 이동한다. 그렇게 도달한 곳은 '게이볼그 탑승장'. 그리고 게이볼그의 외장재와 조종석을 개조해 만든 탑승형 병기 'GB-1 햅스'의 모습으로 등장한 '[[지젤 로건]]'. 게이볼그를 수리하지 못했지만 그 대신 지젤 자신의 모든 기술을 집약, 사도의 힘도 버틸 수 있도록 만든 장갑, 무한한 힘인 어비스까지 총 동원해 만든 최강의 병기로 자신을 계속 방해한 모험가와 결판을 짓겠다는 각오로 싸우지만 이조차 간단히 패배한다. >지젤… 언제나처럼 경솔하군. 결국 그 경솔함 때문에 언제나 패를 먼저 드러내 이기지 못하는 거야. 오늘은 놓치지 않겠다. >---- > - 자신의 패배를 받아들지 못한 지젤에게 한 모험가의 한마디. >넌 항상 그랬지. 실력은 좋지만 겸손하지 못했고, 너무 경솔해서 네가 가진 패를 먼저 드러내고야 말아. 그게 항상 마지막에 지는 이유야.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겠지. 오늘은 도망가지 못할 거야. >---- > - [[어썰트(던전 앤 파이터)|어썰트]] 전용. 하지만 지젤도 이전처럼 준비를 고작 한개만 한 것이 아니였다. 불퇴전을 각오한 상태였기에 이번엔 자신에게 이식한 어비스까지 최대로 발휘해 스스로 햅스와 융합하더니 [[백녹의 시슬레|시슬레]] 마냥 끔찍한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조차 모험가의 상대가 될 수 없었다. 별다른 이변도 없이 모험가에게 패배한 지젤은 왜 끝까지 이길 수 없냐고 절규하는 모습에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까지 하냐는 모험가의 질문에 오히려 지젤은 역정만 낼 뿐이었다. 그때 아이리스, 시란, 베키가 공간이동으로 지젤 앞에 나타난다. 세 사람도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았지만 자세한 설명은 나중이라고 하던 중 베키가 다 죽어가는 지젤 로건의 모습에 직접 복수하지 못한 아쉬움을 보인다. 하지만 그런 소란 중에도 [[마이스터 라티]]가 당장이라도 게이볼그의 수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지젤은 이를 비웃는다. 자신이 게이볼그를 수리할 시간이 없던 것으로 보이냐며 수리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못한 것'''이라며 테네브에 대한 증오를 표출한다. 그리고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그냥 다 같이 죽어버리자며 어비스 폭탄을 기동시킨 지젤이지만 그 시도는 베키의 탄환에 저지당한다. 앞서 파괴된 죽은 자의 성에서 [[달빛을 걷는 자 야신|심연을 걷는 자]]한테 심어둔 폭탄에 대한 이야기를 모험가와 미쉘에게서 전해들은 뒤 지젤이 이것을 또 사용할 것임을 예측한 베키가 미쉘과 협력하여 이를 중화시킬 목적으로 만든 [[EMP|특제 전자 폭탄]]으로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 결국 자신의 최후의 수가 베키에게 들통나 저지당한 탓에 지젤 본인만 폭사하여 최악의 허무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파일:지젤의 마지막.jpg]] >지젤: 어… 이건…? 큭, 말도… 안돼… 어째서 폭발이… >베키: 바보냐! 누가 같은 수에 두 번 당한대? >[[미쉘 쿠리오]]: 이렇게 빨리 만날 줄은 몰랐지만… 네 성격이라면 이런 짓을 또 할 거라고 예상했지. 물론 이건 베키의 아이디어야. 지젤. >지젤: [[유언/한국 창작물/게임|'''켈켈켈… 빌어먹을. 저런 꼬맹이에게 당하다니… 최악이군.''']] >베키: '''잘 가. 멍청한 놈아!''' >---- > - 친구들[* [[골드 크라운(던전 앤 파이터)|골드 크라운]], [[파급의 성소#보스 - 비통의 부폰|부폰]].]과 [[거완의 왕자 골고타 & 철완의 공주 칼바리|의남매]]들의 복수를 마친 [[말괄량이 베키|베키]]. >(최악의 최후… 인가.) >---- >- 지젤의 죽음에 대한 모험가의 평가 >(최악의 최후군... 죽는 순간조차도 지젤스럽군. 음. 마지막을 베키에게 빼앗긴 것 같지만... 뭐, 베키니까. 인정해주지.) >---- >- [[어썰트(던전 앤 파이터)|어썰트]] 전용 이것으로 힐더가 준비한 과거를 개변할 수단인 지젤을 쓰러뜨렸다. 때마침 볼간, 쿠리오까지 실험실로 황급히 되돌아와 사태가 진정된 것을 보자 한시름 놓지만, 마이스터 라티만이 한시라도 빨리 게이볼그를 수리해야 한다고 다급히 말하지만 테네브는 더이상 수리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하자 라티가 황급히 게이볼그를 상태를 정비하면서 테네브의 말 뜻을 알게된다. >테네브… 이게 뭐야? 게이볼그 시스템이 [[백도어|점점 망가지고 있잖아.]] 이대로면 몇시간 안에 완전히 멈추게 될 거야… 지젤이? 아니야 그놈은 고치려고 했을 텐데… >---- > - 마이스터 라티의 경악. 라티의 설명을 듣게 된 볼간은 테네브가 혹여 다른 마이스터들이 자신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할 경우를 상정해 게이볼그를 통째로 망가트릴 수단을 만든 것이라고 납득한다. 앞서 사용한 게이볼그 기능 부전탄의 진실은 테네브가 상정하지 못한 이유로 게이볼그가 완성되어 움직일 것을 대비해 만든 게이볼그 '''기능 파괴탄'''이었다.[* 그럼에도 테네브가 게이볼그가 고쳐질지도 모른다고 다급해했던 것은 약 700년 이상 발전된 기술을 가진 지젤이라면 정말 고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다행히 그 불안이 기우였기 때문에 게이볼그는 움직이지 않았던 것.] 심지어 이 기능 파괴탄은 EMP보다 더 지독해서 단 한발로 전자 회로가 있는 부분만이 아니라 모든 부품을 수리조차 불가능하게 남김 없이 박살내는 강력한 탄이었다.[* 앞 전에 테네브가 일부 부품과 반응하다는 말로 추측해보면, 기능 파괴탄 착탄 시 전자회로는 물론이고 게이볼그의 부품과 열반응하여 파괴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지젤이 말한 배신자가 정말 테네브가 맞았다는 사실에 복장을 터트리는 라티와 이를 진정시키는 쿠리오. 라티는 이를 받아들 일 수 없었지만 진작에 모든 진실을 받아들인 볼간과 쿠리오는 덤덤할 뿐이었다. 본래의 역사, 미래의 간섭, 그리고 간섭을 통해서도 실패할 뿐인 현재에 허망해하는 라티. 테네브는 지금의 실패를 양분삼아 미래를 위해 자신들도, 미래인도, 그리고 바칼도 모두가 원한 일임을 알려주자 말도 안되는 진실에 라티는 허탈감에 진짜 죽을 것 같다고 허망해한다. 하지만 이대로 죽기에는 억울했던 라티는 설령 이것이 본래의 역사이고 그 흐름이라고 해도 아무것도 안하고 미래의 양분이 될 바에야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싸워서 기꺼이 웃으며 죽어줄 것이라며 남은 목숨을 불태우고자 각오한다. 볼간 또한 이대로 그냥 당하긴 그러니 하다못해 바칼의 면상을 한방 후려쳐야 속시원하지 않겠냐며 모든 보조장치를 꺼놓더라도 수동으로 조종할 수 있는 상태로 수리하면 어떻겠냐고 하자 라티는 그 말에 따라 당장 진행하테니 볼간에게 얼른 탑승하라며 게이볼그 수리를 시작한다. 쿠리오는 미쉘과 최후의 대화를 나누면서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이 서로 아쉬울 따름이었다. 테네브 또한 지금의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이지만 역시 이 선택받게 없었다며 씁쓸해한다. 천계를 위해서이긴 했으나 그 미래의 천계에 자신들의 미래가 없다는 사실을 씁쓸해하는 테네브와 쿠리오. 이제 바칼을 통해 본래 역사의 흐름이 진행되면 쿠리오는 앞서 바칼과 협력했다는 말을 통해 의문이었던 협력한 대가와 요구사항을 물어보며 먼저 떠나 보낸 오드뤼즈와 젠느의 목숨을 보장받았냐는 질문하자, 테네브는 그 둘이 아니라 쿠리오와 자신과 젠느의 아이 두 사람의 목숨을 보장받았다고 실토한다. 바칼은 모든 위협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위협할 희망을 남기길 원했고 그 적임자로 쿠리오의 목숨을 보장받은 것이었다. 바칼과 협력한 대가로 쿠리오 자신의 목숨과 아이의 목숨이었냐며 한탄하는 모습에, 후세에 지식을 전달한 적임자와 미래를 이어받을 아이를 위해서였음을 이야기하는 테네브.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자신은 배신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겨야했고 자신의 아이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연좌제|이름을 물려줄 수 없었다.]] 쿠리오도 그 말에 어떤 꼴 당할지 눈에 선하다고 동감하는데, 테네브는 그런 생각 속에서 본래의 역사에서 [[마이스터 쿠리오|배신당한 동료]]가 지켜준 아이와 [[미쉘 쿠리오|그 후손]]이 긴 시간이 흘러 시간여행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수단으로 마주하게 된 것을 확신하며 [[미쉘 쿠리오|그 후손]]을 애틋하게 바라보자 쿠리오는 그런 시선을 읽고 본래의 역사에 있던 정황을 정확하게 눈치채게 된다. >역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건 분명 있나 보네. >---- > - 본래의 역사에 있을 일을 깨달은 쿠리오. 어쩐지 후손과 영 맞지 않았다고 맞장구치는 쿠리오는 덕분에 손쉽게 [[입양|두 사람의 아이를 지킬 방법을 깨달았다.]][* 쿠리오는 앞서 미쉘에게 자신이 혼자 사용하려고 만든 문양이 후손까지 전해져온 것을 의아해하는데, 어디까지나 추측이고 정황 뿐이지만 쿠리오는 입양된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주변에 의심하지 못하도록 문양을 새겨 그 혈통을 철저히 숨길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본래의 역사에서 그저 일방적으로 배신당한 입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테네브와 젠느의 아이를 지켜주기 위해 이런 방법까지 사용한 것을 보면 참으로 애절한 이야기가 된다.] 정작 자신을 바라본 시선을 이해하지 못한 [[미쉘 쿠리오|미쉘]]이 의문을 드러내지만 테네브도 쿠리오도 그녀의 의문에 함구함으로서 이 사실만큼은 그 어떤 이유로도 밝혀지질 않을 영원한 비밀이 되었다. 쿠리오는 미쉘이 떠나기 전, 지금의 시간대가 본래의 역사로 흘러간다면 필시 미래에는 제대로 된 게이볼그가 없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는데, 미쉘도 그 말에 긍정하며 [[메카닉(던전 앤 파이터)/남자/스킬#게이볼그 펀치|일부분을 사용할 수 있어도 전체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하자 그건 자신이 락을 만들어 일부로 그렇게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해준다. 하지만 자신들보다 더 고된 싸움을 하고 있으며 그 탓에 상식 밖의 강한 사람이 과거로 넘어오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 아니냐고 하자 모험가도 무언으로 긍정한다. 그러면 이것이 필요할 것이라며 미쉘에게 넘겨주는데 다름아닌 '''게이볼그의 자료.'''[* 기계혁명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길 다름아닌 게이볼그가 수납된 '''이공간의 암호.''' 또한 과거의 자료를 갖게 되는 의의는 현재로 돌아가 단순히 과거에 있던 일을 설명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과거의 경험을 증명할 증거가 생긴 것이다.] 과거의 천계도 미래의 천계도 결국 같은 지켜낼 천계라며 꼭 필요할 때 사용하라는 신신당부와 함께 쿠리오는 들어야할 이야기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끝마치고 차원 이동 장치로 젠느와 오드뤼즈를 향해 떠난다. >그럼… 또 보자고. 아니, 또 볼 수 없겠군. 잘 지내라고. >---- >- 쿠리오, 모험가 일행에게 전한 작별인사 그리고 테네브는 마지막으로 미쉘에게 지금의 흐름이 본래의 역사가 맞냐고 하자,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말에 아직 지켜봐야할 것이 남았음을 깨달은 테네브는 이대로 계속있다간 모험가 일행까지 휘말린다고 걱정하자 모험가 일행도 계산상 더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베키의 말에 황급히 바하이트로 복귀하기로 한다. 서둘러 떠나라는 테네브의 말에 미쉘은 미래의 천계인이자 그 대표로서 모두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정말… 고맙습니다. [[7인의 마이스터|당신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게요. >---- >- 미쉘 쿠리오 그 말에 감사하는 테네브에게 미쉘은 역사에 그가 배신자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사실을 위로하자 처음으로 미소를 보이며[* 동료에게도, 가족에게도 본래의 역사대로라면 배신자로서 멸시당할 자신이, 개변된 역사로 인해 동료들에게도, 그리고 먼 후손에게도 배신할 수 밖에 없던 내막과 이를 위로받은 만큼 일생의 구원이었을 것이다.] 역사에 기록된 자들과 더불어 자신은 누군가의 기억에 행적이 남게 되었으니 조금 더 형편이 나은 것 같다며 만족스럽게 대답하고선 더이상 지체할 시간도 없으니 서둘러 떠나라는 테네브의 말에 따라 모험가 일행은 아이리스의 공간이동 마법을 통해 전원 [[바하이트]]로 복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